광고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영상 길이 가이드
오늘은 광고 영상을 기획할 때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바로 영상 길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광고는 시간이 짧다고 효과가 떨어지는 게 아니고,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지도 않아요.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보여줄 것인지에 따라 최적의 길이가 달라진답니다.
요즘은 TV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디지털 환경 중심이라 광고 시간도 훨씬 짧고 임팩트 있게 바뀌고 있어요.
1️⃣ 짧고 강하게! 숏폼 광고 (6초~15초)
요즘 광고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첫 3초 안에 관심을 끄는 것’이에요.
그래서 6초, 10초, 15초짜리 짧은 광고들이 대세예요.
- 주로 사용하는 채널: 유튜브 범퍼 애드, 인스타 릴스, 쇼츠, 틱톡
- 어울리는 광고 목적: 브랜드 인지도, 핵심 메시지 전달
- 주요 특징:
- 설명보다 이미지 중심의 인상적 장면
- 반복 노출을 통한 브랜딩 효과
- 콜 투 액션(CTA) 유도에도 효과적
2️⃣ 제품 소개는 15초~30초가 적당해요
영상이 너무 짧으면 제품의 기능이나 차별점까지는 설명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15초~30초 길이는 상품 광고나 앱 설치 유도에 가장 많이 쓰여요.
- 주로 사용하는 채널: 유튜브, 네이버TV, 스마트스토어, 메타광고
- 어울리는 광고 목적: 제품 기능 설명, 할인 정보, 앱 다운로드
- 주요 특징:
- 핵심 기능, 사용법, 가격 정보까지 전달 가능
- 광고 같지만 부담 없는 길이
- 스킵 광고 대비 집중 유도 효과가 큼
3️⃣ 브랜드 캠페인은 45초~1분 내외
조금 더 여유 있게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싶다면 1분 이내 캠페인 영상이 잘 어울려요.
- 주로 사용하는 채널: 유튜브 브랜드 채널, 자사몰, SNS 캠페인
- 어울리는 광고 목적: 브랜드 가치 전달, 감성 브랜딩
- 주요 특징:
- 브랜드의 세계관이나 철학 전달에 유리
- ‘느낌’ 위주의 광고, 감정 몰입 유도
- 자막, 음악, 메시지 구성이 정교하게 필요
4️⃣ 콘텐츠형 광고는 1분 이상도 OK
요즘은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 브랜디드 콘텐츠가 인기예요.
리뷰, 인터뷰, 브이로그처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은 1~3분 내외로 제작되기도 해요.
- 주로 사용하는 채널: 유튜브, 브랜드 채널, 블로그 영상 콘텐츠
- 어울리는 광고 목적: 신뢰도 구축, 고관여 제품 설명
- 주요 특징:
- 사용자 경험 기반 콘텐츠 제작
- 인플루언서 협업이나 인터뷰 형식 활용
- SEO/검색 유입에도 효과적
✅ 영상 길이, 어떻게 정해야 할까?
아래 표처럼 광고의 목적과 채널에 따라 영상 길이를 다르게 기획하는 것이 좋아요.
광고 목적 추천 길이 비고
주목도 높이기 | 6~15초 | 첫 3초에 임팩트 집중 |
제품 특징 전달 | 15~30초 | 기능·혜택 설명, CTA 유도 |
브랜드 캠페인 | 30~60초 | 감성/스토리 강조 |
콘텐츠 마케팅 | 1~3분 | 정보성 중심, 노출형 영상 |
🎬 마무리하며
요즘 광고는 무조건 짧게만 만드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따라 ‘길이 전략’을 세우는 게 핵심이에요.
제품 광고든 브랜딩이든, 광고 기획의 출발점은 항상 ‘적절한 길이 설정’부터 시작됩니다.
AI로 영상을 만들 때도, 이 기준을 적용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나 영상 제작 관련해서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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