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전략에서의 핵심 질문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쓰는 게 좋은가요?"
"경쟁이 낮은 키워드는 검색량이 적은데, 써도 효과가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검색량이 많다고 좋은 키워드는 아니고, 경쟁이 낮다고 무조건 효과 없는 것도 아닙니다.
목표, 상황, 콘텐츠 타입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해요.
1. 키워드 선택의 딜레마: 검색량 vs 경쟁도
키워드 유형 장점 단점
검색량 많은 키워드 (ex. 제주도 여행) | 트래픽 폭발 가능성, 타겟 넓음 | 경쟁 심함, 초보자 글은 묻힘 |
경쟁이 낮은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 (ex. 제주도 3월 가족여행 코스 추천) | 노출 가능성 높음, 타겟 명확 | 검색량 낮음, 트래픽 규모 작음 |
2. 초보 마케터라면 처음에는 ‘경쟁이 낮은 키워드’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이유:
- 신생 블로그는 C-Rank 지수가 낮아서 상위노출되기 어려워요
- 검색량 높은 키워드는 이미 오래된 블로그나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선점
- 경쟁이 낮은 키워드일수록 상위에 뜰 수 있고, 처음부터 반응을 얻을 수 있어요
3. 그럼 ‘검색량 낮은 키워드’를 왜 쓰냐?
검색량이 적어도, 그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니즈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런 키워드는 **전환율(구매/문의/구독)**이 높습니다.
예시:
- 절임배추 20kg 몇 포기 → 구매 직전
- 망포동 북카페 아늑한 곳 추천 → 실제 방문 가능성 높음
- 강릉 가족여행 겨울코스 → 이미 일정 계획 중인 검색자
4. 결국 중요한 건 ‘균형’
초보 시점에서는 이렇게 조합하는 걸 추천해요:
- ① 검색량은 적당하지만 경쟁도 낮은 롱테일 키워드 2~3개 사용
- ② 대표 키워드는 제목 서브나 태그로 활용해 검색범위 확보
- ③ 타겟 고객이 실제 사용할 언어 기반으로 키워드 구성
5. 예시 비교
키워드 선택 예시 구성 전략
제목: “절임배추 20kg 구매 후기 – 몇 포기인지 알려드릴게요” | 메인: 절임배추 20kg (중간 검색량), |
롱테일: 절임배추 몇 포기 (경쟁 낮음), | |
의도: 구매 직전 검색 | |
제목: “제주도 3월 가족여행 코스 추천 – 실시간 후기 포함” | 메인: 제주도 가족여행 (높은 경쟁), |
롱테일: 3월, 코스, 실시간 후기 (타겟 명확), | |
목적: 일정짜기 전 검색자 타겟 |
요약 정리
- 검색량만 보면 안 된다 → 경쟁도, 타겟 니즈까지 함께 봐야 한다
- 처음엔 롱테일 키워드로 반응 경험 쌓고, 점차 대표 키워드로 확장
- 검색량 많은 키워드 = 브랜드 키워드 / 후반 공략용
- 검색량 적지만 명확한 키워드 = 유입 전략 / 초반 공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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