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야.
그런데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고, 개발자 얘기처럼 느껴지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케터는 개발자처럼 HTML을 깊게 파고들 필요 없어.
우리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웹을 잘 활용하고, 수정하고, 분석하는 사람'이니까.
그럼 마케터는 HTML을 어떻게,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1. 왜 알아야 할까?
마케터는 HTML을 ‘코딩’이 아니라 ‘툴 사용법’처럼 접근해야 해.
콘텐츠 수정, 이메일 작성, 코드 삽입, SEO 기초 이해 —
이 네 가지 실무에서 HTML을 꼭 만나게 되거든.
그래서 마케터는 문법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상황별로 '이럴 때 쓰는구나'를 익히는 게 핵심이야.
2. 개발자와 마케터, 공부 방향이 달라야 해
마케터는 “전체 구조는 어떻게 생겼고, 여기서 뭘 바꾸면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해.
3. 그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① 무료 입문 강의부터 가볍게 듣기
- 유튜브에 HTML 기초 검색하면 1~2시간짜리 입문 강의가 많아.
- 인프런, 패스트캠퍼스에서도 마케터 전용 입문 강의 있어.
추천 검색어:
“HTML 기본 구조”, “마케터를 위한 HTML”, “HTML 태그 쉽게 배우기”
② 진짜 필요한 태그만 익히기
마케터가 실무에서 자주 쓰는 건 딱 이 정도야:
- <a>: 링크 연결
- <p>: 문단 나누기
- <strong>, <em>: 글자 강조
- <img>: 이미지 삽입
- <ul>, <li>: 리스트 만들기
- <div>: 콘텐츠 박스
- <br>: 줄바꿈
- <head>, <body>: 코드 삽입 위치 파악용
이건 따로 “HTML 기초 태그 10개 정리” 콘텐츠로도 만들어줄 수 있어!
③ 연습은 ‘내 블로그’나 ‘노션’으로 해보기
실제로 손을 움직여보는 게 제일 좋아.
- 티스토리에서 HTML 편집기 열고, 직접 <a> 태그로 링크 걸어보기
- 이미지 크기 조정해보기
- GA 코드 삽입 위치 찾아보기
이런 실습이 가장 현실적인 공부법이야.
4. 마케터 HTML 공부, 이 정도면 충분해
✔ 전체 구조 이해
✔ 자주 쓰는 태그 10개 정도
✔ HTML 코드 안에서 필요한 부분 찾고, 고칠 수 있는 능력
✔ 코드 삽입 위치나 기능적 흐름을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정도
이걸 ‘할 줄 아는 마케터’가 되면
개발자/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완전히 다른 레벨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마무리 한 마디
HTML은 마케터에게 ‘배워야 하는 기술’이 아니라
‘일을 더 수월하게 해주는 실무 도구’야.
너무 깊이 들어가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실제로 자주 마주치는 상황에 맞춰 조금씩 익히는 게 제일 좋아.
“어? 이건 내가 코드로도 고칠 수 있겠는데?”
그 순간부터 HTML은 더 이상 무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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